기본적인 디지털 기술 사옹법과 온라인 안전을 학교에서 어느 정도 가르쳐야 할까? (최근 호주의 교육과정 변화 방향)

최근 발표된 호주의 ‘기술(TECHNOLOGY)’ 과목 교육과정의 변화 내용입니다.

새로 도입된 내용:

  • 초등학교 1 학년이 끝날 때까지 디지털 시스템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내용을 신설.
  • 온라인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에 관한 주제 관련하여, 5-6학년 학생들은 암호 재사용의 위험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함.
  • 9학년과 10학년 학생들은 사이버 보안 위협을 완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들의 디지털 발자국에 대한 비판을 할 수 있어야 함.
  • 빠진 내용: 데이터 수집, 시각화 및 해석에 대한 내용이 기술 커리큘럼에서 제거되고 대신 수학 커리큘럼에서 명확히 다루도록 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선언적인 수준에서, 도덕, 실과/기술-가정/정보 과목에서 중복해 다루고 있죠. 학생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구체적인 기술적인 문제와 지침에 대해 이해하고 연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학과 겹치는 부분도 호주에서는 이렇게 해결했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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