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과 카톰(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만나다>를 펴냈습니다. 이 소식을 미디어오늘에서 소개해 주셨습니다. 기사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미디어 리터러시가 미디어 문제 만병통치약 아니다.” (금준경 기자, 미디어오늘 2022.2.20.)
교육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영상물등급위원회 등 다양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과 협력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교재를 만들어온 카톰 선생님들이 교육청과 함께 그간의 노하우를 모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을 세우는 담론을 만들어낸 것을 축하합니다.
교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수 의견을 잘 반영해 주신 데 대해 집필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교육부/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개발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5-6학년 국어 교수학습 자료”에 포함된 키즈폰 광고 교수학습 자료가 교재에 실려 뿌듯합니다. 2018년에 이슬아, 김광희, 지민정 선생님과 너무 고생하며 정성껏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부산시교육청과 카톰이 함께 만든 교재에 일부 내용이 재수록되어 학교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게 된 것이 매우 기쁩니다. 키즈폰 광고를 고르면서 중요하게 여겼던 점들을 금준경 기자님과 이성철 선생님이 기사에서 잘 소개해 주셔서 뭉클한 마음도 듭니다.
위의 기사에 실린 이성철 선생님의 판서 내용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핵심을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와 함께 이번에 발간된 교재가 학교 현장에 널리 사용되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과 본질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