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과 ‘수업’에 대체하는 ‘슬기로운 온라인 생활’ 가이드 (전국국어교사모임 매체연구회)

전국국어교사모임 매체연구회 선생님들께서 제작하신 ‘슬기로운 온라인 생활’ 교육 자료입니다. 학급 세우기의 시간이 생략된 채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담임 선생님과 학급 친구들을 만나야 하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공간에서 어떻게 관계를 맺고 소통하며 규칙을 만들고 지켜야 하는지를 먼저 알려주고 연습하도록 해야 할 때입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추지 않고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선생님, 학생, 학부모가 우려하는 점이 바로 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 온라인 ‘강의실’에서 막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맞이해야 하는 입장에서 가장 먼저 고려했던 점이 학생들과 관계 맺기, 온라인 학습 공간과 이용 방법 안내하기, 소통과 학습의 규칙 세우기, 어려운 점을 도와주기였습니다. 온라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디지털적인 소통도 결국은 온라인 공간 밖에 존재하는 현실의 사람들을 배려하며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임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이러한 내용을 토론하며 학생들 스스로 지켜야 할 다짐들을 말해보도록 하는 방식의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꼭 필요한 교육 자료를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주신 매체연구회 선생님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리며 공유합니다.

https://bit.ly/3aTdHKw

When Teaching Media Literacy, Which News Sources Are Credible? Even Teachers Don’t Agree (Education Week Teacher, 2020.3.5.)

미디어 리터러시를 가르치는 교사들도 인간으로서 정치적 편향을 가질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뉴스’에 대한 판단 기준이 매우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함을 강조한 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교사의 성찰이 필요하다는 점, 이와 더불어 저널리스트들의 팩트 체크 방법 등 ‘다이내믹한’ 저널리즘의 취재와 정보의 신뢰성 체크 방법을 학생들도 경험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점을 덧붙이고 있다.

When Teaching Media Literacy, Which News Sources Are Credible? Even Teachers Don’t Agree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캐나다, The Globe and Mail, 2020.3.5.)

How to talk to kids about coronavirus (캐나다, The Globe and Mail. 2020.3.5.)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것에 대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의료 전문가의 관점에서 먼저 이야기해 줄 것을 강조.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어린이들은 덜 걸린다는 것, 새로운 질병이고 모르는 것이 아직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조심하면서 뉴스에서도 다루고, 치료 방법을 알아내고 있는 중이라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손씻기, 기침예절이라는 것,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는 것이 특정 인종과는 관련 없다는 것을 강조하라는 것.

디지털 페어런팅: 아이와 함께 건강한 인터넷 생활 즐기기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2019.12.)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윤리팀과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포용본부에서 기획하고, 그로잉맘(http://www.growingmom.com)에서 제작한 “디지털 페어런팅: 아이와 함께 건강한 인터넷 생활 즐기기” 웹진이 발행되었습니다.

‘아이가 인터넷을 사용해도 되는 걸까?’, ‘인터넷 사용 규칙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인터넷을 잘 사용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는 인터넷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인터넷 사용을 잘 끝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인터넷 잘 시작하기’, ‘인터넷 잘 사용하기’, ‘인터넷 잘 끝내기’라는 세 가지 주제로 풀어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이라는 기기보다 ‘인터넷’이라는 콘텐츠와 소통망을 다시 조명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는 스마트폰만이 아니니까요. 저는 ‘인터넷 잘 사용하기’라는 주제의 인터뷰 한 편을 함께 했습니다. ‘그로잉맘’이라는 흥미로운 단체를 알게 되어 좋았구요, 저도 이 잡지를 집에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볼 생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