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정현선(Hyeon-Seon Jeong)
청소년의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현황(2019.8. 한국교육개발원)
“사실 스마트 기기의 활용에 대해 중독, 또는 과의존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청소년들이 어떤 목적이나 이유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러한 이용습관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한국교육종단연구(KELS)는 비록 축적된 자료의 햇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후자와 같은 주제에 좋은 힌트를 제공할 수 있는 항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교육종단연구는 아동·청소년이 성인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의 변화를 추적 조사하고 있는데, 2차 코호트는 전국 초등학교 5학년생 7,287명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 시작 첫해부터 ‘시간 활용’이라는 하위 영역에서 공부시간과 운동시간 양을 조사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새롭게 컴퓨터와 스마트미디어 사용 시간을 측정하기 시작했다.
이 조사 결과(남궁지영 외, 2018)에 의하면 우리나라 중학교 1학년 학생이 3학년으로 성장하는 동안(2015년~2017년) 컴퓨터와 스마트미디어를 가장 빈번하게 사용한 활동은 ‘문자, 채팅, 메신저, 이메일, 통화’였으며 그 다음으로 ‘게임 및 오락’이었다. 스마트미디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던 활동은 ‘동호회, 카페, 커뮤니티 활동’으로 조사 기간 내내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여기에 속했지만 해가 지날수록 그 비율이 조금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대로 ‘공부 및 숙제’를 위해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증가하는 동시에 ‘2시간 이상 사용’하는 비율은 감소하였다.”
원문 보기: 








https://kess.kedi.re.kr/post/6684806?itemCode=03&menuId=m_02_03_03
KATOM(Korean Association of Teachers of Media Literacy) 창립총회 소식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KATOM: Korean Association of Teachers Of Media Literacy)가 오는 9월 22일(일) 오후2시에 서교창비센터 50주년 기념홀에서 창립총회를 한다는 소식. 초중고 학교급과 교과의 경계를 뛰어넘어 미디어리터러시를 고민하고 교육하는 초중고 교사 단체이다.
부산주감초등학교의 이성철 선생님이 KATOM의 CI를 개발했다. 가운데 8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써클은 미디어리터러시 핵심역량 8개를 의미한다고 한다.
– 사회문화적 이해
– 정보 검색과 선택
– 책임있는 미디어 이용
– 의미 이해와 전달
– 감상과 향유
– 미디어 기술 활용
– 창작과 제작
– 비판적 분석과 평가
카톰의 로고는 협회가 생각하는 미디어리터러시의 교육목표와 내용, 기반연구가 무엇인지를 나타낸다. 협회의 창립멤버 중 한 사람인 박유신 선생님은 이 로고의 기반 연구인 ‘미디어 문해력(media literacy) 향상을 위한 교실 수업 개선 방안 연구'(교육부, 2015)의 공동연구원으로 함께 연구를 마무리했던 분이다. 심혈을 기울였던 연구가 이렇게 의미있게 사용되는 것을 보니 연구자로서 정말 기쁘다.
9/22(일) 오후2시 서교창비센터 50주년기념홀에서 창립총회를 여는 KATOM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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