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K-Pop Demon Hunters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에 대해 쓴 제 글을 소개니다. 미디어교육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신 Renne Hobbs 교수님께서 설립하신 미디어교육 전문 연구소인 Media Education Lab의 블로그 및 뉴스레터의 MediEd Insights 시리즈에 실리게 되었는데, 세계 여러 나라의 미디어 교육 교육자들과 연구자들이 볼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깊은 의미가 있고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글이 수록된 것은 2026년 2월 20일인데, 그간 개인적으로 바빴던 탓에 이제야 개인 블로그에 올립니다.

[인용 정보] Jeong, H.-S. (2026, February 20). What K-Pop Demon Hunters teaches us about media literacy education. Media Education Lab. https://mediaeducationlab.com/blog/what-k-pop-demon-hunters-teaches-us-about-media-literacy-education
제가 이 글에서 강조한 메시지는 맨 마지막 문단에 담겨 있습니다.
K-Pop Demon Hunters는 ‘아이돌과 악마’라는 설정만으로 끝나는 작품이 아니다. 이 영화는 글로벌 미디어 문화가 돌아가는 방식을 보여주는 플랫폼 텍스트다. 정체성이 어떻게 포장되고, 팬덤이 어떻게 움직이며, 성공이 어떤 구조 속에서 불균등하게 분배되는지가 드러난다(van Dijck, Poell, & de Waal, 2018). 교육자에게 이 작품은 좋은 기회를 준다. 학생들이 “무엇을 보고 있나”뿐 아니라, “왜 이런 보기가 가능해졌나”, “그 조건을 누가 만들고 있나”까지 묻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글은 관련된 세 편의 글과 함께 2026년 2월 뉴스레터에 포함되어 발간되었습니다.
MediaEd Insights – February 2026 – K-Pop Demon Hunters
Opening Essay: “Is Korea Really Like That?”: Teaching K-Content Literacy in the Age of Global Media by Jiwon Yoon
Review: What K-Pop Demon Hunters Teaches Us About Media Literacy Education by Hyeon-Seon Jeong
Lesson Plan: Good vs. Evil and the Limits of Empathy in K-Pop Demon Hunters by Elizaveta Friesem
Case Study: Who Benefits? K-pop Demon Hunters and the Media Ecosystem by Sejin Kim
윤지원 (Jiwon Yoon) 박사님, Elizaveta Friesem 선생님, 김세진 선생님과 함께 Media Education Lab의 뉴스레터에 기고할 수 있어 저에게도 현대 K-Pop 문화와 글로벌 플랫폼 미디어에 대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